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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1장. 일반적 고찰1장에서는 ‘소유’와 ‘존재’를 단순한 재산의 문제로 보지 않고, 세계와 자기 자신을 대하는 근본 태도로 규정한다.- 소유 양식은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방식으로 자아를 규정하는 태도이다.- 존재 양식은 “나는 어떻게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인가”라는 현재 진행되는 활동과 관계, 내적 성장을 통해 자신을 규정하는 태도이다.프롬은 현대 사회에서 언어 사용조차 소유 중심으로 변했다고 지적한다.“알고 있다, 사랑한다, 믿는다” 같은 동사 중심 표현보다 “지식, 사랑, 신념을 가진 것”처럼 명사·소유 표현이 일반화되며, 인간 경험이 살아 있는 과정이 아니라 소유된 ‘것’으로 취급된다고 비판한다.또한 그는 권위, 지식, 신념 등 여러 영역에서 소유/존재 양식을 대비한다.- 권위: 소유 양식.. 2026. 2. 21.
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제1장 자유-일종의 심리학적 문제인가근대에서 찾게된 자유로 인해 개개인의 인간은 독립성, 합리성을 가지게 되지만 인간은 또다시 자발성 또는 자아와의 통일성을 파괴하면서까지 안정감 즉,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선택하게 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조건뿐만 아니라 근대인의 성격구조에 있다.인간의 본성에는 고정 불변의 요소가 있는데, 1) 생리적 요구를 충족시켜야 할 필요성 -> 자기보존 2)고립과 정신적 고독을 피해야 할 필요성 -> 타인과 일체감을 갖고자 하는 욕구가 바로 그것이다. 이 욕구로 발현된 인간(개인)의 주요 양상 -> p.39 이 책의 주요 주제는 인간이 타인이나 자연과의 원초적 일체감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자유를 얻으면 얻을수록, 인간이 개인이 되면 될수록, 자발적인 사랑과 생산적인 일을 통해 .. 2026. 2. 7.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 이시카와 가즈오 2025년 마지막을 어떤 책으로 마무리할까 고민을 하며 책들을 보다가 자기 계발에 눈을 뜨게 해 준 이라는 책이 보여 집어들고 출근을 했다. 마냥 성공하고 싶고 독립하고 싶었던 새내기 시절 자기계발의 방향성을 알려준 책이 아닌가 싶다. 아래는 책 정보와 요약이다.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38763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 이시카와 가즈오 - 교보문고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 목표를 이루는 골든타임 '아침 시간' 활용법 버티는 삶에서 주도하는 삶으로 밀도 있는 하루를 사는 최고의 방법잘되는 사람은 모닝 루틴이 다르다! 이 책은product.kyobobook.co.kr 1장 뭘 해도 잘되는 비결은 '아침 시간'에 있다- 원래.. 2025. 12. 30.
[한경] 25.09.30 1. 아날로그로 돌아간 정부, 결재 서류 일일이 손으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된 뒤 첫 평일인 이날 지방 자치단체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지점 등 현장에서는 서비스 불통으로 민원이 폭주하는 등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복원 복구와 관련하여 정부는 공무원과 사업단 인력을 총동원하여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화재 영향이 작은 1-6층 전산실은 차례로 재가동하고 있고 5층 전산실은 분진 청소 후 전문업체를 거쳐 1-2주 내 재가동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화재로 전소 피해를 본 96개 전산시스템을 대구 민관협력 클라우드센터로 옮겨 복구하기로 했다. 자원준비에 2주, 시스템 구축에 2주 등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주 기업 협조를 통해 기간 단축도.. 2025. 9. 30.
[한경] 25.09.29 월 1. 한개층 화재로 국가전산망 마비, 서버-배터리 간격 불과 60cm 백업도 안돼 정상화까지 최소 2주 -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그동안 정부가 세계적 수준이라고 자랑한 디지털 정부의 취약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폭발 위험성이 잇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국가 주요 전산 정보를 담은 서버 간 간격이 단 60cm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불과 2년 전 정부 행정 시스템 먹통 사고를 겪고도 전산 이원화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못한 탓에 유사 사고 재발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도 제기 된다. -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로 모든 정부 행정 시스템이 먹통된 이유로 정부 재해복구(DR) 시스템 체계의 마비를 꼽았다. DR시스템은 정부 서비스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백업 장치다. dr시.. 2025. 9. 29.
이 땅에 태어나서 나의 살아온 이야기, 정주영 1. 쌀가게 배달원 이야기"나는 무슨 일이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평생을 언제나 그 시절 자전거 쌀 배달꾼 연습 때처럼 최선의 노력을 쏟아부으며 살아왔다. '요만큼'이나 '이만큼'이나 '요청도', '이 정도'는 내게 있을 수 없었다."정주영이 쌀가게 배달원으로 일할 당시의 사례이다. 만약 여러분이 쌀가게 배달원으로 취직했다면 어떻게 일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스무 살의 정주영은 달랐다. 그는 쌀 배달원 입장이 아니라 주인의 입장에서 새벽 일찍 출근해 쌀가게 앞마당부터 쓸었고, 자전거에 쌀 싣는 방법도 밤새워 배웠다. 또한 가출했을 때 경성부기학원에서 두 달간 배운 부기 실력으로 창고의 쌀과 콩을 각각 열 가마씩 묶어 장부와 현물.. 202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