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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s/economic news

[한경] 25.08.07 목

by 기록 주인 2025. 8. 7.

1. 한국 퇴직연금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된 돈은 작년 말 기준 약 17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에 불과하다. 반면 미국에서는 우리의 500배인 8700조원 넘는 자금이 증시로 들어갔다.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기 위해선 미국처럼 연금 자산을 증시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2. 예대마진으로 높은 수익을 거두는 은행권을 겨냥한 세재 개편이 채권시장 유동성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 정부가 세법 개정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영업수익을 낸 금융회사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을 0.5%에서 1%로 인상하기로 하면서다.

- 증권사들은 채권 매매에 따른 리스크 헤지를 위한 파생상품 거래에서 손실이 얼마가 나든 현물에서 발생한 이익만 기준으로 과세하는 왜곡된 구조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 거래를 위촉시키고 기업의 자금 조달 차질까지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증권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채권 거래 구조 때문이다.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가 그대로 수익으로 확정되는 은행과는 달리 증권사는 채권 투자 과정에서 리크스 헤지를 위해 파생상품을 동시에 매매한다. 채권 실물 투자에서 수익이 나면 파생상품에서는 손실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세정당국은 파생상품의 손실은 사실상 무시하고 실물투자 수익만 놓고 과세하고 있다.

**예대마진: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이 예금과 대출에서 얻는 이자 수익의 차이

**증권 회사: 주식, 채권 거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증권시장을 형성하는 중추적 기관, 시장과 투자자 사이의 중개자 역할

**파생상품: 기초 자산의 가치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상품. 기초 자산에는 주식 거래, 상품 거래, 통화 거래, 금리 등이 있음.파생상품은 헤지, 투기, 차익거래 등에 활용됨.

3.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한미 관세 협상타결과 소비 회복세 등을 반영하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끌어올리고 있다.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일부 ib는 내년 성장률을 2%대로 예상했다.

4. 삼성전자가 고성능 낸드플래시인 z낸드를 재개발한다. 

- 시장성 부족으로 후속 제품을 내놓지 않은 지 7년 만의 재개 선언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고성능의 비휘발성 메모리 숭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현재 GPU가 데이터를 읽으려면 CPU-> D램 -> SSD 순서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한다. 오 부사장은 GPU가 저장장치에서 직접 데이터를 읽는 기술인 GIDS를 목표로 z낸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올 2분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1%, 76.2% 급감했다. 인공지능 사업 부문 매출이 1년 전보다 12.9%늘어나는 등 신규 사업에 파란불이 켜진 것은 긍정적 요인이다.

6. 낡은 산단 ai로 재무장, 불량률 10% 줄어

- 발전소와 선박 대형 엔진이 들어가는 베어링 제조사인 동양메탈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으로 잡았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선 덕분이다.

-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가 ai 기반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공지능전환(Ax) 실증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산업단지를 지능형 제조혁신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8년까지 14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한다. ai기술이 도입되면 동선에 따라 화물차를 공유할 수 있고 하자 순서와 제품 크기에 따라 효율적인 적재를 할 수 있어 물류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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