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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s/economic news

[한경] 25.08.13 수

by 기록 주인 2025. 8. 13.

1. 미국과 중국이 11일 양국 간 관세 전쟁 휴전을 90일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 양국 공동성명에는 미국이 5월 12일부터 적용한 24%포인트의 추가 관세 유예 기간을 다시 90일간 늘리고, 중국은 보복을 유예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11일 관세 휴전 연장이 확정되자 중국 정부는 미국기업 45곳에 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중단했다.

2.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으로 내수와 수출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지만, 극심한 건설업 부진이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 kdi는 이번 2차 추경이 민간 소비를 끌엉ㄹ리긴 했지만 건설투자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0%대 성장률 전망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올해 수출 증가율도 작년(6.8%)보다 크게 둔화한 2.1%로 제시했다. 미국의 관세 영향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3. 휴전 기대감 커지자, 우크라 국채값 급등

- 우크라이나 국채가 미러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급등했다. 3년5개월 넘게 이어진 러우 전쟁이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가 국채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양국 영토 교환을 토대로 휴전 합의를 끌어낼 계획이다. 다만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은 영토 양보에 부정적이다. 같은날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x를 통해 실질적인 협상의 전제 조건은 무조건적인 휴전이라고 말했다.

4. ai시대 뜬 mcu, 7년간 두배로 커진다.

- 인공지능이 가전뿐 아니라 자동차와 공장에도 적용되면서 관련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ai를 적용한 mcu가 스마트화에 수반되는 막대한 전력 소모를 줄일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가전용을 제외한 차량, 산업용 mcu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 mcu는 cpu, gpu 등 시스템 반도체의 한 영역으로 센서에서 받은 정보를 처리하고 모터, 디스플레이 등 기기의 부품을 제어하는 소형 컴퓨터 칩이다. cpu와 메모리, 입출력 회로가 한 칩에 집적돼 저전력, 저비용으로 동작하며 다양한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한다.

- 최근엔 인간의 뇌를 본떠 즉각적으로 신호를 처리하는 신경망처리장치 npu를 내장한 ai mcu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npu가 들어가면 기기 자체에서 ai연산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가전 및 차량, 공장에서 수집되는 음성, 영상, 진동 같은 데이터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쳐 처리됐다. 그러나 이제는 기기 자체를 의미하는 에지 단위에서 분석이 가능하여 응답 속도가 빨라지고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5. 미국 7월 cpi 상승률 2.7& 에상치 하회, 금리인하 탄력 

-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완만한 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음달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불식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9월 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유지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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